Life/Post


그냥 그렇다구요(........)




........하앍<-






P.S>근시일 내로 포스팅 한두개 정도 더 올라올 겁니다. 늦어도 이틀 안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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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Post
당신에게

저는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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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C게임

1. 그거(.....)


...뭐 그 게임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원더랜드 세트를 결국 맞췄더랬습니다. 상/하의만 개당 800만을 호가하는 STF의 가격...

.......근데 이쁘잖아요 하악<-



이게 원더랜드 상/하의의 재료입니다. 딱 하나씩 들어가는데 오질나게 안나옴(..........)

근데 왜 저게 제 인벤에 있냐구요?



......실컷 만들고 나니까 나오는 거 있죠(........)



최초 색깔에서 염질을 살짝 해봤습니다...... 오오미 헠헠<-



그리고 오늘(4/26) 패치로 팔라딘 2차 변신이 추가되었습니다. 전 변신 모습이 나름 간지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는 아닌가봐요(......)

쨌든 2차 변신을 하게 되면, 낫비는 사이드의 날이 깃털로 바뀝니다(......)


.....근데 저 디자인.....

마비노기의 홀리 팔라딘나이트(일명 질럿딘) 생각이 자꾸 드는 이유가 뭘까요(........)

4/27 추가 - 생각해보니 홀리 팔라딘이 아니고 홀리 '나이트'(....) 내가 왜 저렇게 썼더라;;




2. 프로야구 매니저

2011/04/10 - [Life/Game] - 잉여잉여 에서 7성 이상 이대호 좀 달라고 징징댄 그 다음날

01


....결국 먹었습니다(.....)

재료로 희생된(!?) 03 이강철 옹에게 감사의 뜻을....<-


팀컬러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C급 '롯데 자이언츠'를 받은 '09 7성 이대호입니다. 오오미 스킬작 하나도 안했는데 빨갱이만 3개야 엉엉 ;ㅅ;

그리고 기타 득 카드들입니다.

0123


......근데 이러면 뭐합니까 현실은 올스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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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Music

정말 우연히 알게 된 노래입니다. 것도 무려 이번달(4월)에 나온 완전 따끈한 노래!! 더군다나 진표형님!!!!!!!!<-





가지 말 걸 그랬어..
가지 말았어야 했어..
니 결혼식.. 


진짜 오해는 하지마. 너를 당황시키려는 못된 맘이 있었거나
'이 결혼 무효야!' 괜히 훼방 한 번 놓으려고 간 거는 아니니까
너무 빠른 거는 아닙니까? 묻고 싶었던 거는 아십니까?
허나 티내진 않을께. 어쨌든 축하해야 하는 날이니까
사실은 말야, 어제 저 멀리 거제도나 훌쩍 떠나 술에 쩔어야지 
낡은 서재에서 너를 저주해 하다 잠들었다 깨서 보니 
첫째, 아니 내가 왜 도망가? 둘째, 과연 죄진 것이 난가? 
셋째, 어떤 놈의 도둑장가 대체 그래 얼마나 행복한가?
도대체 어떤 놈을 만났는지 궁금한데 거길 왜 안가..?
근데 은근히 신경 쓰여. 뭘 입어야 하지? 편하게 입자니 빈티나지 
정장바지 입자니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이건 너무나 쪽팔려 내 맘 한구석에선 가지 말라 말려
쪽팔려 날 말려, 쪽팔려, 다시 말려 내 맘 두개로 갈려
너와 아무 상관없는 옷들은 단 하나도 없는 것만 같고, 
뭘 입어도 괜히 기가 죽는 가슴은 답답해 터질 것만 같고,
화가 막났다가 다시 내가 못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후줄근한 청바지에 낡은 컨버스. 
그리고 다가오는 결혼식장으로 가는 11번 버스.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두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드레스.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께.. 안녕..


그래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니가 연락이 안된다던지
친구하나 이 날까지 소개하지 않더라 어쩐지
것도 모르고 난 가끔가다 내 귀에 속삭였던 
‘오빠 나 영원히 오빠꺼야’ 라는 말들을 순진하게 믿었잖아
그래 난 인정해. 내 앞날이 캄캄한 것과 
그저 난 걱정했네, 오늘은 너랑 뭐를 해볼까?
병신 인증 크리 제대로, 길이 꽉막힌 도산대로
게로 게로한 나의 능력은 제로. 완전히 망가진채로 비참한 감정만 이미 두 배로
웨딩마치, 너가 머릴 땋을 때부터 꿈을 꿨겠지
바로 나같이 허접한 놈을 상상하진 않았겠지
어서 나를 떠나 가라고, 내가 가진 거는 이게 다라고, 
크게 말하고 이게 나라고 이거밖에 안되는게 바로 나라고!
그러니까 사랑만하면 행복할 줄 알았던 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불청객
찌질한 못난이 왜 가까워지니 겁나니? 
난 발이 떨어지지 않는 바로 너의 결혼식장 앞에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젠장, 기분만 좆같애..

수많은 생각들에 감았던 두 눈을 다시 떠 바라본 곳엔 눈부신 드레스
쳐다볼 수 없어 Can't believe my eyes..
잘 지냈으면 해.. 오늘 그댄 더욱 아름다워 보여
더 할말이 없어. 갈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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