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작성일(7/1) 기준 어제 괴밀아^[각주:1] 신규 시즌이 시작되었기에 카드 정보를 확인 중에

니무에!!!!(...)

다 필요없고 질러줘야 진리죠<-???

그리고 승리<-

카드 성능? 다 필요없고 니무에니까 되는 겁니다.

니무에쮸앙 하악하악(...)

0. 일단 또 죄송합니다(...)

뭔가 엄청 바쁘고 피곤하고 하다보니 포스팅이 미뤄졌네요;;

그래서 포스팅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정식(?) 가이드로 쓰실 일은 없겠지만(...)

1. 부호의 역할 소개

일단 직업 마크가 방패입니다.

모양에서 쉽게 유추할 수 있지만, 파티의 방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괴밀아에서 유일하게 파티 전체의 드로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각주:1]

추가로 용병 아서와 함께 딜링도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부호는 딜링은 서브 역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요약하면, 주 역할은 파티의 방어 버프+드로우, 서브 물리 딜러입니다.

2. 덱 소개 이전에

초반에 인연 가챠나 싱글 퀘스트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카드를 소개해 봅니다.

지원형 로디네입니다. 3성(☆3, RARE)이 최하이며, 인연 가챠에서 등장하기도 하며, 특정 퀘스트에서도 드랍됩니다.

4코스트의, 살짝 무거운 느낌이 있지만, 카드가 어느정도 모이기 전까진 쓸만합니다.

스킬은 파티 전원 2턴간 물리 방어 증가, 파티 전체 드로우+1입니다.

제2형 터퀸입니다. 역시나 3성이 최하이며, 4코스트입니다.

스킬도 로디네와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물리 방어증가가 아니라 마법 방어 증가라는 점입니다.

왜 이 두 카드냐면, 나름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부호의 대표적인 스킬이 들어간 카드기 때문입니다.

물리 방어와 마법 방어, 이 두 카드를 강적에 맞게 조합하면서 파티 드로우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3. 부호의 덱 구성법, 운용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목표 강적, 그리고 각 파츠별로 공격 종류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공격 종류에 대한 방어 카드를 챙기면 됩니다.

간혹(?) 물리/마법이 섞인 경우 공격 비중이 높은 쪽을 위주로 세팅하면 됩니다.

드로우는 최대한 많이 챙기되 앞서 말한 방어 버프를 신경써야 합니다.

덤으로 여유가 되면 한두장 정도는 딜 카드를 챙기도록 합시다.

그리고 부호가 파티 전체의 드로우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부호가 죽게 되면 그 파티는 패가 말라 결국엔 실패하게 됩니다. 구성 시 체력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운용법은, 최대한 버프 위주로 카드를 내되, 드로우도 신경을 써주도록 합니다. 체인을 맞추되, 버프냐 체인이냐의 갈림길에선 버프를 먼저 신경씁니다. 용병(+가희)이 제대로 딜만 할 수 있다면 부호는 딜을 하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각주:2]

+@. 괴리진화

4월 30일자로 괴리진화라는 게 추가되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가희 카드 하나를 가희를 제외한 타 세력으로 진화시키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렇게 말이죠..

키니스루나(...) 제압형 로엔그린의 괴리진화 화면입니다.

...솔직히 지난 포스팅에서 주력카드라고 소개하긴 했는데, 그땐 제가 잘 몰랐을 때구요(...)

그 애물단지가 이렇게 빛을 보네요 헣헣

가희 세력에서 도적 세력으로 괴리진화가 완료된 제압형 로엔그린입니다. 현재까지의 괴리진화 카드들이 전반적으로 효율이 좋습니다......

.....만 일단 기본 진화 카드가 가챠 카드인데다가 재료 카드가 복각제^[각주:3]가 지나면 언제 나올지 알 수도 없는지라ㅡ,.ㅡ;;

반가우면서도 아힣흫햏(...)

실로 오랜만에 괴밀아 포스팅이군요. 디바 포스팅도 해야하는데 그건 대체 언제 쓸지(...)

아무튼 다음 괴밀아 포스팅은....

...................그냥 제 맘대로 하겠습니다<-

+@ 2. 괴밀아 한국 정발 소식이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는 이쪽인 것 같습니다만 아직 별 정보는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본밀아(?)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는 판에 뭔 한괴밀을;;

혹시 나온다 해도 스토리 보기 용으로나 쓰일지도(...)

+@ 3. 월급 기념(?)으로 질러본 게임

재밌네요 이거ㅡ,.ㅡa

문제는 받고 반나절도 안 돼서 확장팩까지 클리어(...) 실 플레이 시간은 정말 많이 잡아야 3시간(...)

뭔가 같은 카테고리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건 기분 탓입니다<-

섬밀아의 섭종으로 받은 특전 코드로 인해 클레어가 없다는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덕분에 여지껏 가질 못했던 3D 강적 최고등급, 초노급을 안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카드 소개할 때..

나름(?) 연구 끝에 나름 안정적으로 돌 수 있게 된 덱입니다. 물론 초노급이라는 특성상 저만 잘해서 되는 건 아니지만요 ㅡ,.ㅡa

그래도 공방에서 나름 준수하게 돌 수 있을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ㄲㄲ

그럼 초노급을 돌 수 있게 된 카드..겸 특전 코드로 받을 수 있는 카드 중 MR급 가희 카드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는 이미 아실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 3의 성별남캐(...) 마서입니다. 클레어와 같은 성능에 같은 스펙을 가진 카드입니다.

초노급을 갈 수 있게 된 이유 첫번째는, 스탯 때문입니다. MR급 가희 카드 중 저렇게 피통 몰빵형 스탯을 가진 카드는 마서를 제외하면 클레어와 우아사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저 두 장 전부 MR급 카드인데 가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나마 클레어는 리세마라^[각주:1]를 통해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그게 쉽게 나올 리가 없습니다(...)

이유 두번째, 바로 스킬.. 현존하는 가희 버프 카드 중 최상급의 카드^[각주:2]입니다. 주력 공격 타입이 물리 계열인 용병/부호의 자체 버프와 더해지면 폭딜이 가능합니다. 물론 최근엔 마공 용병도 등장하면서 예전보다 중요도는 낮아졌지만, 그래도 순간폭딜을 위해선 꼭 필요한 카드입니다.

하악하악 니무에쨔응...

니무에쨔응입니다. 주의점은 귀화형이 아니라 확산형^[각주:3](...) 스킬이 조금 독특한데, 공격 후 전체 힐을 줍니다. 이 때 힐량은 데미지와 어느정도 비례합니다.

역시 가챠카드였던 페데르마와 같은 구성을 가진 카드입니다. 차이점은, 페데르마는 암속성, 니무에는 광속성이라는 것..

문제는 초노급에선 써보지를 못하겠다는 것(...) 아무래도 한번 삐끗 or 카드패가 말리면 한방에 죽기 쉽다보니 힐에 주력해야 하는 가희의 특성상 많이 써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4코스트라는, 어느정도 높은 코스트도 부담이구요..

레프젠입니다. 확밀아에서도 등장 당시 힐카드로 나왔는데, 여기서도 힐카드로 나오는군요(...)

이것도 역시나(...) 에니드와 같은 카드입니다. 속성만 차이가 있을 뿐..

5코스트라는, 상당히 헤비한 코스트를 가진 카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힐량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힐량은 엄청나지만, 5코스트라는 부담감이 상당히 큰 카드입니다. 거기에 힐 이외의 부가효과가 없기 때문에 단일로 운용하기보다는 다른 카드와 같이 조합해야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뭐 이정도입니다.

다음 (괴)밀아 포스팅은, 진짜로 다른 세력 소개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물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아아_그는_가씁니다.end(...) 찍은 시간은 무시합시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일본판, 이하 섬밀아)가 오늘 오전 00:00을 기해 서비스가 완전 종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추억과 최애캐와 과금의 늪을 안겨줬던 게임이라 느낌이 아힣흫햏하네요ㅡ,.ㅡa

딴 건 없고 섬밀아 마지막 추천덱입니다. 몇개 카드들은 풀한돌이 아니라는 게 함정이지만 그래도 뭔가 쓸모없지만 공체합 140만은 저도 예상을 못했네요;;

보너스로 refeia 덱(...) 인자를 충실히 모았으면 All MR(밀리언레어)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원체 그동안 플레이 자체를 안했다보니 어쩔수 없네요;;

여하튼 안녕, 섬밀아..

그리고 빠져든 괴밀아 과금의 늪(...)

3/31 22:00 추가 잡담

섬밀아 종료시 유저들에게 뿌렸던 보상 코드가 오늘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 전까지 옆동네 옥션에서의 거래가와 현 시점 거래가가 천양지차라는 소문입니다.

B급 특전코드 거래가격이... 참 ㄷㄷ하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가격이 3/23일 기준 8000엔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