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같은 카테고리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건 기분 탓입니다<-
섬밀아의 섭종으로 받은 특전 코드로 인해 클레어가 없다는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그 덕분에 여지껏 가질 못했던 3D 강적 최고등급, 초노급을 안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카드 소개할 때..
나름(?) 연구 끝에 나름 안정적으로 돌 수 있게 된 덱입니다. 물론 초노급이라는 특성상 저만 잘해서 되는 건 아니지만요 ㅡ,.ㅡa
그래도 공방에서 나름 준수하게 돌 수 있을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ㄲㄲ
그럼 초노급을 돌 수 있게 된 카드..겸 특전 코드로 받을 수 있는 카드 중 MR급 가희 카드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는 이미 아실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제 3의 성별남캐(...) 마서입니다. 클레어와 같은 성능에 같은 스펙을 가진 카드입니다.
초노급을 갈 수 있게 된 이유 첫번째는, 스탯 때문입니다. MR급 가희 카드 중 저렇게 피통 몰빵형 스탯을 가진 카드는 마서를 제외하면 클레어와 우아사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저 두 장 전부 MR급 카드인데 가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나마 클레어는 리세마라를 통해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그게 쉽게 나올 리가 없습니다(...) 1
이유 두번째, 바로 스킬.. 현존하는 가희 버프 카드 중 최상급의 카드입니다. 주력 공격 타입이 물리 계열인 용병/부호의 자체 버프와 더해지면 폭딜이 가능합니다. 물론 최근엔 마공 용병도 등장하면서 예전보다 중요도는 낮아졌지만, 그래도 순간폭딜을 위해선 꼭 필요한 카드입니다. 2
하악하악 니무에쨔응...
니무에쨔응입니다. 주의점은 귀화형이 아니라 확산형(...) 스킬이 조금 독특한데, 공격 후 전체 힐을 줍니다. 이 때 힐량은 데미지와 어느정도 비례합니다. 3
역시 가챠카드였던 페데르마와 같은 구성을 가진 카드입니다. 차이점은, 페데르마는 암속성, 니무에는 광속성이라는 것..
문제는 초노급에선 써보지를 못하겠다는 것(...) 아무래도 한번 삐끗 or 카드패가 말리면 한방에 죽기 쉽다보니 힐에 주력해야 하는 가희의 특성상 많이 써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4코스트라는, 어느정도 높은 코스트도 부담이구요..
레프젠입니다. 확밀아에서도 등장 당시 힐카드로 나왔는데, 여기서도 힐카드로 나오는군요(...)
이것도 역시나(...) 에니드와 같은 카드입니다. 속성만 차이가 있을 뿐..
5코스트라는, 상당히 헤비한 코스트를 가진 카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힐량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힐량은 엄청나지만, 5코스트라는 부담감이 상당히 큰 카드입니다. 거기에 힐 이외의 부가효과가 없기 때문에 단일로 운용하기보다는 다른 카드와 같이 조합해야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뭐 이정도입니다.
다음 (괴)밀아 포스팅은, 진짜로 다른 세력 소개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물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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