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에 이어서 갑니다.
전날에 딩굴거리다가(...) 늦게 자버려서 거의 한 자정즈음에 일어나 버렸지요;;
그래서 뒤늦게 아침을 간단하게?? 먹으려다가
그래도 여수의 맛(?)이 묻어나는 음식과 여수 관광을 스피드로 해봐야겠다 싶어서
눈뜨자마자 남도 게장 맛집을 바로 검색 후 목적지에 갔습니다..
기본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목적지를 급하게 재검색 후에 다시 갔습니다.
이게 6천원(...!?)
문제는 제가 아침을 그리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저걸 다 못 먹고 반절 이상 남겼다는 겁니다(...)
..뭐 그리하사 어찌저찌 먹고
이런 걸 혼자 탔습니다.
..아 경치 죽이더만요(...)
예상보다 바이크 페달 밟는 게 빡셉디다ㅡ,.ㅡ;;
는 오르막 한정..
다행히 가파른 오르막은 아니어서
살짝 운동하는 셈 치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
담양 떡갈비!!
여수에서 다시 차를 몰고 한 2시간 달렸나? 아무튼 그렇게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는 담양 대나무 축제기간이라 주차 문제 때문에 조금 헤맸습니다;;
아무튼 출발 전 혼밥이 가능한 식당을 검색 후에 도착한 목적지...
모자이크는 귀찮으니까 패스하고;;
검색했을 땐 없던 메뉴가 하나 있길래
한우 대통 정찬으로 골랐습니다.
좌상단부터 감자...뭐시기(...), 샐러드, 단호박튀김, 잡채, 비빔국수, 양장피무침?(시계방향)
먼저 나온 반찬...만 해도 상당했는데
저게 끝이 아니었다는 거(...)
이게 1인상입니다(...)
메인디시(?) 떡갈비...
윗 사진에 찌개 앞에 있는 야채가 이 떡갈비와 같이 먹으라고 준 거였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건 필요악이었습니다.
이미 고기 자체만으로도 맛있었습니다.(엄격)(진지)(궁서체)
정말로 고기를 먹으면서 웃음이 나고
먹으면서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왜 나오는지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통밥..
...참...
어휘력이 좀 딸려서(...) 표현이 좀 힘들긴 한데
아무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밥이 깊더군요(...)
다 먹고 난 뒤...
...좀 남았네요;;
아무튼 투어 일정은 다 끝내고
충동적으로 광주에 지인 한 명(男)(강조)과 급만남을 가진 후에 집에 도착하니 11시를 넘었더군요..
아무튼 돈은 좀 썼지만, 입이 즐거웠던 투어였습니다.
그리고 느낀 점 하나 더..
장거리 운전 조심합시다(...)
'Life >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단 써보는 닙뽄(...) 여행기(Part.1) (0) | 2017.01.31 |
---|---|
병원숭이해의 서른네번째 포스팅(일본 여행기 Part.3) (2) | 2016.05.21 |
병원숭이해의 서른세번째 포스팅(일본 여행기 Part.2) (2) | 2016.05.17 |
병원숭이해의 서른두번째 포스팅(일본 여행기 Part.1) (6) | 2016.05.15 |
먹방+힐링투어 Part.1 (2) | 201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