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일단 사회적으로 말하자면
당연히 5월 23일을 빼먹을 수 없죠..
저는 그 전날 친구들이랑 술 먹고 뻗었다가(......) 해가 중천에 뜰까말까 할 시점에 일어나서 확인했지만요...
좀 아래로 내려가야하는 글에도 썼지만
......가만 내가 썼었나?(....)
(▶다시금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 덕분에 묻히긴 했지만 故 여운계 씨께서도 생을 달리 하셨고..
......:d 이번달은 가정의 달 치고는 그닥 좋은 소식은 없었던 듯 하네요.
제 기억력이 좀 딸려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요(......)
저 개인적으로는...
일단 '이사'가 있군요.
사정상 자세한 말씀은 못 드리지만
안 좋은 일로 이사하게 됐습니다.
뭐 그래도 이왕 이사한 곳이니 정이라도 붙여보려고 했고,
지금은 좀 낫습니다.
그리고.......이번달은 술을 좀 많이 마셨군요(...)
인생 살면서 한 달 사이에 이렇게 많이 먹은 적은 없습니다-_-a
......아물론 취해서 필름이 끊긴 적은 아직도 없습니다<-강조
덕분에 이번달도 또 적자네요 흑흑(.....)
그리고 텍스트큐브로 이사 온 지 한달이 흘러가는 달입니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고,
또 이 보잘 것 없는 블로그를 관심블로그로 등록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귀차니즘 1랭크를 바라보는 저로서는(.....)
홍보라는 것에 좀 미숙합니다.
다행히 텍큐가 그 점에 있어서는 귀차니스트들도 배려를 좀 해준 것 같아서 좋군요(.....)
다른 블로그를 어찌해서 들어가보면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기만의 길을 걷고
자기만의 멜로디를 가진 블로그가 많았습니다.
...전 아직 색깔의 구별도 못 하고,
길을 걷기는 커녕 찾지도 못했고,
자신의 리듬도 잘 타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진일보하겠습니다.
그래야 사는 거잖아요..
6월달부터 슬슬 장마......일라나요?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표정만큼은, 그리고 한달을 또다시 사는동안
언제나 맑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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