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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Music

 

전자깡패

작곡 : TABLO
작사 : TABLO, MITHRA

[후렴]
나는 갱스터~ (에픽하이 형 돈이돈이돈이)
나는 갱스터~ (Give me my Money money money)
나는 갱스터~ (삼자돼면)
Mother! Father!

[MITHRA]
오늘도 미쓰라 키보드는 블링블링블링
1번 타석이 맞는 스윙스윙스윙
보여줄테니까 글만 올려봐
하루 웬종일 모니터만 노려봐
하나만 걸려봐 난 전자깡패
내 미니미는 절대로 여장안해
수많은 여.자. 미니미들이 도토리 주고서 미치지

[TABLO]
Tablo drop another Bomb (this is just for fun~)
삼자돼면 mapthesoul.com, My Brother 형돈이 소개할게
덤볐다간 너 소나 개가 돼 난 킬러
빌어먹을 팀의 리더 MCs 까불다간 die see you later
난 여치 날라리 작은 머리통은 멸치 대가리 Everybody~

[DJ TUKUTZ]
난 DJ Tukutz 정식이 선인장을 씹어먹지
Perfect, 특기는 정색 정체 불투명한 검객
내가 모르는 것은 실패 우리 어머니는 김구라 형이 싫데
나는 전자깡패 집근처 카페 에서 훔쳐마시는 카페라떼

[MC 빡돈]
나는 형돈이, MC 빡돈 무한도전의 메가톤
예능국 PD, 편집하지마 제발 Please
마더 파더 Give me a One Dollar
엄마 아빠 천이백원 주세요
마더 파더 Give me a One Dollar
엘리뇨 라니뇨 WTO Yeah~

 

출처 - Map the Soul(http://mapthesoul.com)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1부에서 잠깐의 공개로 화제가 됐던 곡입니다.

공식적으로는 22일에 발매된 Remixing the Human Soul의 히든트랙이기도 한 곡이고, 폭발적인 인기(?)로 인하여 정식으로 음원공개가 된 곡이기도 합니다.

 

 

 

 

 

......안화 정형돈(...)

 

 

 

 

 

※본 곡은 에픽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자유롭게 공유를 허락한' 곡입니다. 저작권자의 허락이 있으니 거짓말로 보인다면 직접 가서 확인해보시죠.

Talk/Music

 

※왜 리뷰 앨범이 두개냐고 물으신다면, 이게 온라인으로는 이렇게 두 파트로 나눠져서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1 CD, 총 13개 트랙입니다.

 

 

 

3월 중반인가 말인가 Sniper Sound에서 내놓은 프로젝트 앨범 'One Nation'이 예상 외로 하드코어 곡들이 많아서(...?) 다른 앨범을 검색하던 차에 이 앨범의 프로모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뭐, 그 영상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드리자면 앨범 수록곡 4개를 섞은 5분짜리 뮤비였지만요.... 근데 그 영상에 낚여서 사리라고는 저도 상상 못했습니다-_-;;

....사실상 김진표랑 조PD 덕분에 낚인 거지만(.....)

 

 

이 앨범의 부제는 '12 Doors'입니다. 12개의 트랙마다 각각 한명씩의 사랑에 관한 해석을 내리고 그것을 노래하는 형식입니다. 근데 서두에서는 13개 트랙이라고 했는데 왜 12명이냐고 하신다면...

나머지 하나는 보너스 트랙입니다. 이 앨범의 기획자인 Rhymer(라이머)가 기획자의 파워를 사용했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노래입니다.

 

일단 이 12(+1)개의 문 중에서 제가 맘에 들었던 몇 개의 문들을 소개합니다.

 

 

 

#1.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 김진표(feat. 잔디)

 

'I Love you, but 쿨하게 끝내...'

 

사실상 이 앨범을 지르게 해버린 장본인 1입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밝혔듯이 처음에는 아내를 위한 곡으로 만들다가 산으로 가버린(.......) 곡이긴 한데, 이게 의외로 사람 마음 이래저래 후벼파네요..

가사를 들어보시면 사람 참 잔인하게 헤어지는 방법들만 나열해놨습니다. Lesson 1부터 4까지 분류해놓은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들이.... 있긴 한데 이건 들어보셔야 할 듯...

괜히 저도 저렇게 변할까 겁이 나는, 그런 곡입니다...

 

 

 

#6. Spring Spring - 조PD(feat. MayBee)

 

'살랑거리는, 넌 나의 봄바람..'

 

장본인 2입죠(...) 솔직히 6집 앨범이 영 그렇고 그랬던지라 살짝 불안했었는데 홍보영상 보고는 그런 걱정 싹~ 접었습니다.

메이비의 피처링이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달콤하게 녹여내었고 조PD의 가끔은 쌩뚱맞은(?), 하지만 화사한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1번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이랑은 대비되는 곡이네요..

 

 

 

#9. Million Dollar Baby - MC Sniper

 

'사랑한다는 그 말도, 돌아오라는 그 말도..

너를 붙잡기엔 이미 늦어버렸어...'

 

무려 자사 앨범 'One Nation'에도 내지 않았던 솔로곡을 여기에 내놓은 MC Sniper입니다(....)

음.. 이건 특별히 말을 안하겠습니다. 암묵적인 추천곡(......)

 

 

 

#11. 마지막 거짓말 - 장근이 & Joy

 

'못난 날 이제 지워... 모두 다...

이게 마지막 거짓말이야..'

 

스친소에서 만든 스타 장근이의 공식(?) 솔로곡입니다. K-Will의 Love 119의 원 피처링인 MC몽을 뒤로 하고(....) 방송활동을 한 장근이로서는 이 노래가 분위기 반전이었습니다.

이별을 말하는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곡인데, 마지막 코멘트가 개인적인 사정과 얽혀서 많이 가슴 아픈 곡입니다ㄱ-

 

 

 

#13. Yesterday - BlueBrand...라지만 실상은 Rhymer(feat. Red Roc, 샛별)

 

'이렇게 아픈데, 아직까지 힘든데...

넌 어떻게 날 잊을 수 있니...?'

 

보너스 트랙인 것 같으면서도 당당히 앨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곡입니다. 항간에서는 라이머의 이별 노래다고도 하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라이머 스타일은 개인적으로는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내용은 괜찮은 곡입니다. 마지막 후반부만큼은 라이머가 아니면 안 나올 그런 스타일인 듯 하네요..

 

 

 

앨범 공식 타이틀 곡은 #3. Simple Love - MC몽인데, 이건 무언가가 맘에 안 들어서 뺐습니다. 뭐 제 스타일이 좀 특이하니(....) 들어보셔도 될 곡입니다.

미처 소개를 못 드리긴 했지만, 은근히 식당가나 마트(...) BGM으로 잘 나오는 #4. 궁금해 가끔 - 배치기(feat. 구인회 of MAC)도 추천곡입니다. 아마 들어보시면 '아 이게 그 노래야?' 하실 듯...

 

 

 

 

P.S>크라운 J, 길도 이 앨범에 참여했는데, 크라운 J 스타일은 어떻게도 적응이 안돼서 패스-_-; 길은... 이것이 노랜지 랩인지(......)

 

P.S 2>다음 앨범은 Epik high - Pieces, Part 1입니다. 그리고 에픽하이 특집으로 몇개 생각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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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08년 발매된, 현재 대중 문화에 있어서는 오래된 앨범입니다.

 

사실 제가 이 그룹을 알게 된 건, 아니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겠지만, 이 써드 코스트라는 그룹은 지금 소개할 음반보다 더 이전에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그 여러 경로 중 한 통로가 디제이 맥스 온라인(이하 디맥온)이었습니다.(작년에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말이죠...:d) 기타 다방면으로도 활동했다..............................................라고는 하는데 그건 잘 모륵겠고(...)

어쨌든 대중(이라 쓰고 꼬꼬마 10대라고 읽는 people)들은 모르는 분야에서 활동한 그룹이 앨범을 냈다는 걸 알게 됐을 땐 살짝 놀랬습니다. '얘네가 이 척박한 땅에서 뭔 생각으로 앨범을 낸 것일까....?' 하구요. 뭐 조금이라도 인지도를 올리는데는 성공한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요:)

 

타이틀곡은 #7. Can't stop loving you입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어떻게 보면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디맥온의 BGA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요a 노래의 전체적인 느낌은 '디맥온에서 느꼈던 느낌이랑 비슷하다'입니다. 역시 개인적 느낌입니다:d 물론 앨범 전체적으로는 이전 디맥온에서 보았던 '밝은' 분위기의 곡만 있는건 아니지만요. 그래서 이 앨범이 저에게 오는 의미가 독특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2. Lost

 

우린 뭘 찾는 걸까요..?

 

'밝은 곡만 있겠지'라는 그 생각을 초장부터 부숴버리는(...) 곡이었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애절하게 울리는 가운데 흘러오는 가사가 그 느낌을 배가시킵니다. 해가 반쯤 저문 도심에서 들으면 괜찮을 것 같은 곡입니다.

 

 

#6. Scent of Rain

 

어떻게 보면 Skit 트랙입니다. 건너가는 트랙일지도 모르겠지만, 들어보시면 제가 왜 굳이 소개하는지 아실 겁니다.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여 스트링과의 협연으로 이어지는 그 느낌이 비가 오는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네요.

 

 

#8. Just for you

 

'어쩌면 이렇게 서로를 원하고 닮아가면서도

....두려워하고 있는지 몰라..'

 

미디움 템포의 곡입니다. '이것이 3rd Coast다'라는 느낌을 하게끔 만드는 노래인 것 같네요. 과연 이들이 아니면 누가 이런 곡을 쓸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타이틀곡보다 더 좋습니다(.....)

긴 말보다는 들어보세요:) BGM에 올려놨으니..

 

 

 

 

일단 개인적인 느낌이 지극히 들어간 트랙 리뷰를 다시 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음악 초짜가 멋대로 쓴 글이니 이건 아니다 저건 저거다 태클걸어오시면 저로서는 초난강입니다(....) 몇곡만 소개해드렸지만, 이 앨범은 어떤 곡을 타이틀 곡으로 하더라도 딱히 손색이 없을 법한 그런 앨범입니다. 하나하나에 그만큼의 정성을 부었다는 의미고, 또 그만한 실력이 있다는 반증일지도요. 저로서는 이 척박한 문화토양에 이런 독특한 색깔의 앨범이 조금은 더 자주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타 추천 트랙은 #3 Love is, #10 Show me the way, #12 Represent입니다.

 

 

 

덧>다음 앨범을 미리 공지하겠습니다. Rhymer가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앨범 'BlueBra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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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집 앨범 'Maestro'의 타이틀곡입니다.

 

 

..........아따 역시나 X라 빠르네a

 

 

추가>....엄...a 뮤비가 어째 17금인 듯?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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