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ost
0. 뭐 그 어디가 어디인지는 귀찮아서 패스합니다<-



1.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2010/01/01 - [Life/Statistics] - 2009년 전체 통계 포스팅을 잠깐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 줄을 보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올 한해 노력이란 것을 하였는가 싶기도 하고..

과연 여기 오신 분들에게 무언가 자그마한 빛을 찾는데 도움을 드렸나 싶기도 하고....



.....근데 징징글만 더 늘었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징징글 좀 줄여야 할텐데 말입니다a




2. 최근 지내는 거라고 해도..........


뭐 별거 있습니까a


최근엔 마영전 본캐 만렙+올스킬 마스터까지 다 해버린 마당에 레포데2가 흥하는지라

최근 거의 스팀만 켜서 레포데만 하고 있네요(.....)


덕분에 헤드셋도 질렀다는건 안자랑<-




3. 현재 계절학기 수강중입니다.


어느덧 3학년도 다 보낸 마당에 지금껏 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그 전에 방학 때 알바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에휴 이놈의 성격;;




4. 성격....이라a


제 성격도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옆에서 좀 장시간 지켜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입에 욕은 달고 살며(..?)

성격은 종잡을 수 없는 조울증에

소심한 주제에 빡돌면 일단 정신줄 놓고 성질내는


......그냥 石兒 a.k.a 또라이(......)입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인터넷상에서 얘기하다보면 어쩌다 여성분들도 계신데

얘기하다보면 전화번호 주고받는것도 가~끔(?) 있고

그렇게 된 인연(?)을 어찌저찌 유지하다보니

......뭐 주변(특히 ㅅ모씨)에서 사람 사귀기 좋은 성격 가졌다는 소리를 듣게 됐네요;;



그런데 트위터 타임라인을 보다보면

오히려 저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더 사람 잘 사귀더라지 말입니다a 제가 부러울 정도로.....


...그러니까 전 정말 사람 한명 잘 못 사귑니다. 이게 진실이에요..


쉽게 못 다가가고

겉으론 웃지만 쉽게 삐지면서

별것도 아닌걸로 사이 제대로 틀어지면 다신 쳐다보지도 않는

그런 더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니까......



관심좀 굽신(....)






5. 더 길게 쓰면 또 우울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쓸게요(.....)



....어째 끝까지 징징글이냐 증말-_-;;








9. 아마 다음 포스팅은 2010년 결산 통계 포스팅이 아닐까 싶습니다<-뻘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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