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미리보기 방지....?

언제나의 저처럼(....) 간단+날먹 포스팅입니다.

그런거죠 뭐(.....)

1. 급 계시(...)가 와서

매우 뜬금포로 인왕(仁王)을 질렀습니다.

일본어로는 니오라고는 합니다만, 뭐 어차피 그게 그거니(...)

한 5시간? 정도 플레이해본 소감은

닼소 시리즈를 전혀 플레이하진 않았습니다만

이미지상 느꼈던 닼소랑 비슷한 삘입니다.

뭐 각종 리뷰상에선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맛있는 부대찌개라고는 하는데...

.....아쉽게도 제가 그 부대찌개의 재료들을 맛을 안 봐서 모르겠군요 하핳(...)

아무튼 재미는 있습니다.

다만 현재 어느 특정 구간에서 공략법을 못 찾아서 멘붕중이지만요(...)

2. 20일입니다.

23일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큰 맘 먹고 블랙 에디션을 사려고 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DL판을 질렀습니다.

세전 7800엔이니 충전금액에 꽤 출혈이 있었군요.....허허

3. 다른 게임은 딱히 없네요;;

여러 원인으로 인하사 이번 달엔 콘솔 플레이가 뜸하기도 한 판이라

용제로 레전드 난이도도 건드리다 못 하는 상태고

피리스의 아틀리에는 사려다가 모델링 보고 보류 상태(...)

설 연휴 특별 할인(?)으로 프로젝트 카스가 할인할 때 혹하긴 했는데

콩 소식(...)을 듣고 보류...

애초에 플스로 레이싱을 하기엔 키마로 다져진(...) 레이싱 감각이랑 많이 틀릴 것 같아서 말이죠...

....아니 그 전에 성향이 시뮬레이트 계열은 좀 꺼려져서 문제지만...

뭐 여튼 언제나처럼

그런 겁니다(...)

잠시 외출하려다 급 영상 보고 포스팅합니다.

PD 말로는 이번 작은 해피엔딩이라고 하던데.....

....아니 저게 어딜 봐서 해피엔딩각인거죠(...)

아무튼...

일단 일판을 질렀으니

나와보면 알겠죠..

야싱난다 이번달 내 멘탈은 과연 어디까지 갈까(?)

0. 일단 오프닝부터...

테마곡은 쇼난노카제(湘南乃風) - 버블(バブル)

1. 전작.....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아무튼 시간상 극(極, 혹은 키와미) 이전의 시간대,

1988년의 이야기를 다룬 용과 같이 제로(이하 용제로)입니다.

뭐 이미 다 아시는 정보겠지만

더블 주인공에 각 주인공별 4개의 스타일, 당시 경제^[각주:1]를 재현한 엄청난 돈지랄(...)

그리고 모 AV 브랜드(이래봐야 다 알겠지만..) 배우들의 대거 출현

기타 등등(...)으로 알려졌죠...

키와미만 플레이하고 언급하긴 뭣합니다만...

이번 용제로도 미니게임이 본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짜 드럽게 많습니다(....)

UFO 캐처, 가라오케, 블랙잭, 포커, 볼링, 일본 장기, 메인게임 취급받는 포켓 서킷, 아웃런(?!), 스페이스 해리어 등등...

다 쓰기도 힘드네요(...)

심지어 80년대의 디스코는 리듬게임(...)으로 구현해놨으니

미니게임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안됨;;

각 주인공마다 배정된 아일랜드 게임도(키류 - 부동산/머니 아일랜드, 마지마 - 카바클럽/물장사 아일랜드)

클리어했을 때의 전투적 보상이 있기도 하지만(스타일 봉인 해제, 특정 스타일 해금)

둘다 안정적인 돈벌이를 위한 목적으로 노가다하다보면

스토리 진행은 하늘나라로......(....)

2. 뭐 노말 난이도긴 했지만

어쨌든 엔딩을 본 사람으로서 평하자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파고들기를 작정하면 진짜 끝도없이 파고들 거리가 있고

서브 스토리를 포함한 전체적인 스토리도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서브 스토리는 뭔가 뜬금포로 감동코드(...)가 있다던지... 그런 게 약간.....

일단은 메인인 전투도

스타일별로 확연한 특징이 있다보니 입맛대로 골라 싸울 수 있습니다.

다만 하술할 삥쟁이와의 전투에선 특정 스타일이 봉인되기 쉽고

일단 마지마의 특정한 스타일 하나가 너무 개사기인지라(....)

....농담 아니고 돌다보면 끝납니다(..?)

아일랜드 스토리를 끝내면 나오는 각 주인공별 전용 스타일은

키류 쪽이 고생해서 뚫은 보람이 있고

마지마 쪽은.... 조금 애매하더군요.

컨트롤이 딸려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삥쟁이 잡기가......<-

키류 전용 스타일로 삥쟁이를 삥뜯는 영상...(...)

농담 아니고 모든 공격을 커맨드 하나로 다 씹어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마는 조건이 좀 성립돼야 하지만

키류는 공격 타이밍에만 커맨드 잘 입력하면

진짜 갖고 놀 정도(.....)

3. 영상에도 나왔지만 삥쟁이에 대해 얘기하자면

도박운(...)이 없는 사람에겐 최고의 앵벌이 수단입니다.

주인공들이 가진 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기 때문^[각주:2]에

급전이 필요할 때(??) 보이면 아주 땡큐인 상대입니다.

다만 컨트롤이 딸리거나 까딱 방심하는 순간

진짜 글자 그대로 돈 전부를 삥뜯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상대입니다.

어찌보면 이 게임의 진정한 최종보스^[각주:3]..

한방 한방이 절명기 수준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히트 앤 런 수법으로 패야 하는

컨트롤이 필요한 상대입니다.

개인적인 추천 스타일은

키류는 파괴자 빼고 전부 다(...), 마지마는 싸움꾼입니다.

4. 음악도 개인적으론 꽤 괜찮았습니다.

오프닝 음악도 키와미보단 용제로가 훨씬 맘에 들고

전투 BGM도 스타일별 BGM이 다 따로 있으며

메인 스토리 BGM들도 진짜......

그리고 리듬게임(...) 음악들도 은근 퀄리티가 좋습니다.

특히 마지마 가라오케 음악은 필청...

5. 어쩌다보니 장점만 쓴 것 같은데

단점도 뭔가 써야할 것 같.....은데

간헐적 자막 오타가 있습니다.

기타 부분 오역도 있다곤 합니다....만

콕 집진 못하겠지만 스토리 이해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인진 모르겠습니다만

PS4 기준으로 가끔 프레임드랍이 있습니다.

물론 히트액션 쓸 때에 발생되는 부분이고

일반적인 어드벤처, 전투 중에 심각하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9. 플레이한 거의 모든 타임의 영상을 전부 유튜브로 올리는데 꽤나 고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19금 컨텐츠를 배제하고 찍기도 했지만

키와미도 그렇고 용제로도 19세 게임가기 때문에 플레이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 아싸블로그를 자주 오는 분들 중에 청소년은 없겠지만요(.....)

그리고 포스팅을 쓰다보면 생기는 집중력 저하는 어떻게 좀 해야할 듯(....)

이번에도 용두사미 포스팅이 된 느낌이군요.......어헣헣;;

....은 용과 같이 제로 클리어....

플레이 타임 68시간 30분.....

극보다 더 길군요.... 허허;;

아무튼 영상 갈무리....는 개뿔

무편집으로 올리는 중입니다.

일단 올리면서

다음 포스팅이나 올려보죠..... 하하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