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콘솔

플레이이타임 대략 30시간 정도 걸렸군요...




지난번에 간단한 평가를 내렸었었는데


엔딩을 본 이후에 평가를 다시 하자면


튜토리얼 설명은 새 시스템이 추가될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언어의 장벽을 넘는다면요(...)


배경적인 부분은

게임 제목에서 대놓고 드러낸 푸른 빛의 색감이 잘 묻어나옵니다.

뭐, 무대가 되는 학교라던지 이세계인 코몬(コモン)이 복붙이라던지 좁다던지 하는 문제는 있지만요...


전투는 확실히 좀 복합적인 전략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나름의 전투 시스템을 살릴 기회가 좀 많이 없다는 점이 좀 그렇긴 하더군요.


모션은 뭐 그냥저냥 거스트 스타일(....)

스토리도 중반부터 떡밥이 조금만 유추하면 나올만큼 나왔지만, 나름 연출이 좋았으니 넘깁시다.


중간중간 대놓고 노린 듯한 앵글(...)이 나오질 않나

주인공의 신체 특정 부위(...)의 움직임이 뜬금포로 나오질 않나[각주:1]

그런 건......



많이 신경쓰였던 건


진짜 때려죽일 발적화(...)


아무리 그래도 현역기인 플4인데

너무 프레임이....;;


플4 프로에서 구동하는 영상도 봤는데

이쪽도 좀 낫지 별 차인 없더군요 허허;;



또 많이 신경쓰였던 건


음악과 일러스트, 그리고 꽤 충실히 재현한 모델링입니다.


특히 메인 테마곡인

게임 제목과 동일한 Blue Reflection은 완전 맘에 드는 곡...



개인적인 평가는 별 5개 만점에 4개 정도...?

신사들의 앵글(...)이라던가 그런 건 넘기더라도 저 때려죽일 발적화는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_-



뭐... 평가를 하면서 몇 가지 빼먹은 게 있는 것 같은데.....


...좋으니 된 겁니다(?)




  1. 어느 정도냐면 서 있는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교복의 도라에몽 주머니(...)에 넣는데도 움직임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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