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2. 15 현재 밀리언아서 주력카드 정리

게임 카테고리를 대수술(?)하고 처음 쓰는 글이군요...껄껄(....)

한밀아고 섬밀아고 내일이면 새 시즌이 시작되니 써봐야 무의미할 수도 있지만(배수카드도 있으니..)

땜빵용작년 이맘때쯤에 주력카드들을 소개한 적이 있으니

1년만에 다시 돌아온 주력 카드 정리 글입니다!!<-

먼저 한밀아부터 쓰겠습니다.

1. 감사형 니무에(SR+, 마법, Cost 12, 공격력 150% 증가)

진리의 니무에 니무에쨔응 하악하악(....)

본토에서 물 건너 오면서 소위 국뽕을 먹은 카드입니다.

섬밀아 대비 스탯이 거의 2배 가량(?!) 상승했고 스킬도 100%->150%로 상향을 먹은 한밀아 최고효율 카드 중 하나입니다.

주말 공 2배 버프에 스킬까지 터지면 자기 혼자서 12만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거기다가 발동률도 괜찮은 편이라 거의 캐사기급 카드(....)

하지만 최애캐니까 괜찮ㅇ..

2. 화연형 모드레드(SR+, 기교, Cost 19, HP 50% 이하일 때 카드 HP의 200% 회복)

역시 현해탄을 넘어오면서 국뽕을 한사발 들이킨 카드(...)

원래 SR이었던 것이 SR+로, 스탯도 1.5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코스트 대비 효율도 괜찮고 힐량도 괜찮은지라 한줄덱에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중반에 스사노오가 끼어드는 바람에 퇴출당했다는 슬픈 전설..

3. 학도형 포비(SR+, 검술, Cost 18, HP 50% 이하일 때 카드 HP의 200% 회복)

중국(정확히는 대만)에서 건너온 카드입니다.

화드레드보다 1 낮은 코스트이지만 얘는 중간에 키라카드를 그냥 준 지라(?!) 다른 조건 힐카들을 밀어내고 확고한 자리를 잡은 카드입니다.

그래서 감무에, 화드레드 조합으로 총합 49 코스트의(?!) 한줄 좀비덱으로 놀고 있었습니다.

역시 지금은 스사노오 때문에 조합이 변경됐지만(....)

4. 멸염형 스사노오(MR, 기교, Cost 28, HP 50% 이하일 때 카드 HP의 200% 회복)

최근 1주년 기념 이벤트로 거의 모든 유저들에게 선물로 뿌린(?!) 카드입니다.

역시나 옆동네에서 먼저 나온 카드입니다...만 원래 30코에서 28코로 줄어들면서 스탯도 조금 하향을 먹었습니다.

근데 왜 이걸 왜 한겨울에 하는지(...)

어쨌든 3배수 카드인지라 쓰는 중입니다.

내일까지인 게 함정(...)

이하는 섬밀아(일밀아)입니다.

5. 순백형 니무에(MR, 마법, Cost 28, 최초 공격시 공격력 200% 증가)

진리입니다(진지한 궁서체)

정말 이거 먹을 거라고 미친 짓했던 걸 생각하면....(...)

내 21000MC...

첫 턴 발동카드인지라 발동률은 거의 최상급입니다.

이 카드는 배수? 딜? 그것보다 애정입니다<-

6. 이계형 마도카&호무라-기적-(MR, 마법, Cost 35, HP가 40% 이하일 때 공격력 150% 증가+카드 HP의 200% 회복)

확밀아x마도카 콜라보 이벤트 때 나온 카드입니다.

확밀아 최초의 듀얼 스킬 카드입니다. 저 두개의 스킬이 따로 발동하는 게 아니라 같이 발동합니다(!?!?)

랭킹 보상 카드였지만 있는 포션 쏟아부어가면서 겨우 풀돌시켰더니 확실히 쓸만합니다. 비록 배수 효과는 진작에 풀렸지만 데미지 딜링+힐 효과를 카드 한장으로 끝내버리니 한줄덱 짜는 게 용이해졌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코스트가 좀...

.....솔직히 섬밀아는 나머지 카드는 거의 그때그때 시즌마다 바뀌는지라^[각주:1] 딱히 주력이라 할 것도 없다는 게 함정;;

그런고로 양쪽의 현황+추천 덱을 끝으로 이 포스팅을 끝냅니다.

한밀아입니다. 솔직히 확밀아 추천덱은 의미가 그다지...

아 그러니까 만렙 상향좀 ㅠㅠ

섬밀아입니다. 최근에 렙업하면서 BC 501을 찍었네요(...)

...아 근데 언제 300 찍지;;

추천덱은 7개가 MR인 게 함정.. 거기다가 하위 MR 2장은 풀돌도 아닌게 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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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거의 1주일 단위로 시즌이 바뀝니다. 한밀아가 15일 단위인 걸 감안하면 엄청 빠른 쿨타임..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