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2는 8월 25일의 마지미라 이야기!!
어쩌다 티케팅이 2개가 돼서 하나를 사전에 양도했는데
종이 티케팅이다보니 현장에서 바꿔줘야 하는 슬픔(....)
아무튼 혹시나 밀릴까봐 줄도 미리 설 겸 9시 오픈인데 7시 경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 저 대기열이 7시 대기열(...)
아무튼 그렇게 적당히 개기다가 표 바꿀 8시 30분이 되기 전 슬 상태를 보러 갈까 했............더니
이미 교환중이더군요(.......)
이런 뇌미시부렁탱탱부럴(....)을 속으로 외치며 후딱 바꿨습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숙박 플랜은 그렇다 쳐도 이메일 티켓도 전람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티켓 2장을 다 바꾸고 나니 8시 40분........
......일찍 잠 깨서 간 의미가 없더군요 쓰버.....
아무튼 그 쪄죽을 것 같던 아침더위에
티켓 구매자 분께서 티켓 바꾸는데 고생한다고 음료를 사주신다길래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하사 접선... 후 어쩌다보니 그냥 같이 행동...
9시부터 입장 시작이었는데... 입장하는데 한시간 걸렸습니다(.....)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작년의 경험이 무섭게 다가와서
바로 공식 굿즈 줄로 달렸는데
.....아니 무슨 대기줄이 바깥 땡볕에 또;;;;
그래서 또 굿즈 사는데 1시간.........
그 오픈부터 2시간 사이에 벨트 완판된 건 더 무서움........;;
아무튼 그렇게 급한 볼일(?)은 다 보고 드디어 전람회장을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만
일단 점심 먹고(....)
몰랐는데...
작년이 미쿠 10주년이었다면 올해는 린렌 10주년이더군요..
.......미안 내가 너네 곡은 노트가 좀 거시기해서(..........)
......더이상의 넨도롱은 NAVER...
작년보단 촬영이 자유로웠는데
15만엔(세금별도)에 팔고 있는 물품이긴 합니다...
.......그래서 미쿠 버전은 언제 나오죠(????)
아무튼 그렇게 돌아댕기다돌아댕기다다 도~저히 체력이 올라오질 않아
당분 보충(....)
딸기 아이스크림...
참고로 저 밑의 커버는 몰랐는데 뗄 수 있더군요(.....)
올해도 역시나....
그렇게 돌고돌고돌고........
...........6일간의 피로까지 몰려와 ㅈㅈ치고 밖에서 앉아 체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준비(???)
아무튼간에 그렇게 한시간 반 정도를 그늘에서 앉아서 때우고(....)
입장.....
그리고
공연 끝..
이미 오만 곳에서 트랙리스트가 날아댕길테지만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첫곡부터 사골곡.....이지만 갓갓곡에 중간에 전혀 예상 못한 곡이 나와서 소오름에
막곡...........크으~~~~~~~~~
아무튼 그렇게 공연까지 다 보고
따로또같이 행동했던 구매자분과 오사카역까지 같이 이동해서 숙소 가는 길에서 헤어졌습니다.
.....그분은 심야버스 타고 아키바행(....)
늠후 공복이었던지라+2시간 공연동안 체력이 방전된지라
숙소에 짐 던져놓고 허물을 벗고(..........) 적당히 씻은 뒤에
적당히 아무 가게에서 육식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그렇게 마지미라 2018 오사카의 일정은 끝났습니다.
...........만 여행일정이 마무리된 건 아니었으니
Part.3에서는 리겜......이래봐야 츄니즘+온게키 얘기겠지만
아무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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