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간만에 제대로 각 잡고 쓰려고 합니다.
6월에도 가긴 했지만
빨간날의 맛(...)도 느끼는 중에다가
그 덕분에 후쿠오카 마지미라 회장이라도 들어갈 각이 보여서
바로 잡아봤습니다.
추가로 한 명도 같이 가기로 해서
사상 처음으로 가족이 아닌 사람과 해외여행을 갔습니다.
일단 가는 교통편..은 배를 타고 이동..
퇴근하자마자 바로 달려서 골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배에서 1박...
최초 계획은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줄 서서 회장 순회...
였는데
사전에 예매를 안 한 탓에 현장 발매권을 살 수 박에 없었습니다.
근데 그게 2시부터(...)
그래서 그냥 아침 먹고 현장 순회(?) 돌기로 합의..
그렇게 굿즈샵 도는 중
애니메이트...
그나마 다행(?)이라면
딸래미(...)는 없........
젠장(...)
암튼 점심 먹고 회장을 가...려다가
우려했었던 굿즈 완판 소식...
그냥 샵 순회하다가 숙소에서 저녁까지 쉬기로 변경..
때마침 숙소 바로 근처에 이런 집이 있어서
딱히 웨이팅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엔 뭐... 개별 일정으로
술이나(...)
마지막 날엔
숙취 때문에 개고생(...)하다가
얼추 콜라보 샵에서 목적 달성하고
숙취로 못 채웠던 속을 이걸로 마무으리...
뭐 좀 많이 짤라먹긴 했지만
일단 그렇게 마무리됐습니다.
회장에 안 들어간 대신 HMV에서 진행했던 콜라보 스토어에서 구매함..
링라이트 4, 캔뱃지 1, 이하 사진대로
긴 한데
링라이트는 미쿠 루카 메이코 카이토, 캔뱃지는 린이군요..
펜라이트가 목적이었는데
둘째날에 구매해서 다행..
아무튼
언제나 그러했듯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