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ost
0. 뭐 잘 살고 있............


.....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좀 심란해서요 llorz




1. 4학년이다보니 졸업작품.....이랄까 그런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RFID라는 거였는데

아직까진 어찌저찌 버텨가고 있습니다(.....)


교수는 안드로이드로의 개발을 원합디다..


....근데 저 자바 쥐약이에요 엉엉(.........)


안드로이드 앱 개발요?

........제 폰인 iOS도 못하는 마당에 뭘 알것습니까(....)




2. 취업의 압박도 심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스펙 싸움으로 가면 쓸 게 없습니다a 토익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학점은 개뿔(...)


뭐라 말도 못하고 끙끙 앓는 제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집에서는 방학 때 지원서 내놔봐야 되지 않느냐고 속을 긁어댑니다..



...생각 안하고 싶어도 하게 만드네요.....




3. ...돈이 없습니다(....)


집구석에서 마영전, 아니 컴퓨터라도 잡았다간 바가지가 하도 심해놔서 피씨방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이번 달 적자냐 마냐 선에서 턱걸이 중입니다(.....)



알바를 구할까도 생각중입니다.

근데 알바를 하면서 (잘 하지는 않지만a 어쨌든!!) 과제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쉽게 결심을 못하고 있습니다.


....하아a





4. 미래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건 이미 일찌감치 포기상태긴 하지만(.....)

그러고도 뭘 해야 할 지 찾지 못했습니다..


알바하다가 그냥 거기에 정직원으로 눌러앉는다던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꿈입니다......





......근데 안되잖아요a




이런 주제에

졸업하자마자 집 나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저 참 웃기죠?(.....)





9. .....근데 어쩌다가 이렇게 글을 써버렸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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