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ost
4. 2010. 11. 20

.......와 얄짤없더군요 ㄷㄷ;; 전날보다 좀 일찍 나갔는데 전날보다 3배 이상의 줄-_-;; 오죽하면 줄이 벡스코 앞마당을 비~잉 둘러서 있더라구요(....)

그래도 입구가 2개로 분산되어 있었는데 입장이 시작될 때 재수좋게 그 줄 가까이에 있어서 좀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근데 초장부터 디아3에서 튕겼다는 건 안자랑 llorz



때마침(?) 젤리누님이 오셨다길래 마중(?)을 나갔습니다........


부왘!! 버틸 수가 없다!!(2)


....좀 자주 등장하는 짤방이네요(......)

어쨌든 뻥좀 3g 섞어서 뒤에서 후광이 비쳤습니다<-어이
....사실 누님에게 영혼을 팔았기에(!?!?) 이렇게 쓴다는 건 자랑(......)


근데 역시나 유니아나 부스로 먼저 가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유빗 한판(+굇셀님의 굇력 감상) 하고 넥슨 부스로 (개인적으로 네번째인가?)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카록쨔응(....)을 플레이했습니다.....



근데 암만 행운권을 긁어도 저 인형은 안주더군요 llorz


눈물을 머금고(....) 잠깐의 휴식 후 누님께선 후렌드 분들과 점심 드시러 가셨고, 전 잠시 쉬면서 아침에 점심 대용으로 샀던 빵을 먹으면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 와중에 근처 피망 부스에선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있었다는 거.......


.......가고 싶었다규 ㅠㅠ


좀 쉰 이후에 혹시나 해서 블리자드 부스에 가서 디아3를 플레이할 수 있나 기웃거려봤습니다
(줄이 일정 길이 이상 되면 아예 잘라버리더군요 ㄷㄷ;;)

재수 좋게 줄을 섰습니다. OLLEH~~~~!!



전작(디아2)를 그다지 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아무 사전 정보도 없으니 그냥 바바리안을 했습니다.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지옥의 문이 열립니다.jpg


이후에는 그냥 돌면서 잉여롭게 잉여잉여했습니다<-


그러다가 온게[임]넷(....) 부스에서 발견한 미모의 누님.....(전일 포스팅에서 조공짤로 올라왔던 누님이십니다)


....완전 내 스타일!!!<-



이후에는..............


....딱히 할 게 없어서 유니아나 부스에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4시즈음에(5시즈음이던가 ㄷㄷ;;) 누님께서 바쁘신 일정 때문에(ㅠㅠ) 서면으로 가셨습니다.....llorz

사정이 괜찮았다면 성인 파티(....)에 끼어서 같이 놀았겠지만 파티 인원 초과(......!?)로 어쩔수 없었습니다 ㅠ_ㅠ


해서 딱히 볼 것도 없었던지라 조금 돌아다니다가 컴백홈했습니다..





5. 총평

- 카록, 아니죠. 밥샙 맞습니다~<-

- KUF2여, 제발 최적화만 잘 돼라!! 내 꼭 오픈 베타 테스터 해준다!!

- 디아블로3..... 악마의 게임의 위력을 확인하였습니다(....)

- 켠김에 왕까지 지스타편, 언제 방송합니까<-

- 블앤소? 테라? 뭐하는거임? 먹는거? 우걱우걱

- 누구말마따나 내년엔 리플렉트 비트 16대 깔릴 기세<-

- 뭐니뭐니해도 역시 걸스타(......)

- 시위를 당기고 화염차를 떠나간 지옥의 불꽃이 (생략) 엔진소리 죽이는데!?!?<-응??

- 폰카는 폰카다. 디카를 어떻게 좀........ll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