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ost
0. 추석, 잘 보내셨쎄여?



1. 코감기 같습니다.

추석을 전후해서 급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미치겠네요 ㄱ-

누가좀 살려줌메 OTL



2. 어제(토요일)에 보우 갔다 왔습니다.

뭐 워X힐 님하가 온다고 해서 주구장창 기숙사에 짱박히기도 그렇고

텤2도 할겸 겸사겸사 해서 나가봤습니다....

............만

이건뭐 완전 굇굇이 따로 없더군요 ㄱ=

역시 뉴비는 설 자리 따위 없던 거였어 ㅊ엉엉 ㅠㅠ



3. 폰 바꿀 예정입니다.

성큰텔(SKT)는 갮쓰 땜시 싫고(그 이전에 전 성큰텔이 그냥 싫습니다 취향존중점)

르그(LG U+)는 뭐 이렇다할 건 없는데 이미 누군가가 옵큐로 가버려서 패스(.....)

남은 건 케텝(KT)밖에 없는데<-애초에 케텝

이자르는 주변의 만류(?)로 인해서 제끼고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넥서스원 같은 경우에는 이미 주변에만 3대가 있어놔서(ㅁ모씨+W모씨+@)

이래저래 빼면 아이폰밖에 없는데

이놈의 아이폰이 또 골때리는게

4가 나온 시점에 3GS로 가자니 그렇고(덤으로 바로 개통이 안된다는 점)

3GS로 가자니 뭔가 4가 아쉽고(....)



....여러모로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라고 해봐야 다가오는 주중에 결정날 것 같다는 것







4. 프야매덕분인지, 아니면 작년에 다시 맛본 롯데의 미친 타격력 덕분인지(욕 아닙니다)

올해는 다음 뉴스에서 제일 먼저 챙겨보는게 야구 뉴스가 돼버렸습니다(....)



이미 오늘자로 정규리그 모든 경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투수 다승왕('김광현 단독' or '다승왕 with 양현종')과 야수 도루(김주찬 or 이대형) 부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합니다.

뭐 다승왕이야 양현종 혼자서 잘해서 되는게 아니니 패스지만.....


도루 부문에서는 25일 경기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둘다 65도루를 기록만했습니다.

다만 이대형이 한경기를 더 남겨놓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이대형이 도루왕에 오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근데 게시판을 보다보니까 이대형의 밥샷같은 타력+팀 분위기가 어쨌건 그냥 뛰는 무개념이라느느 말이 보이더라구요..



....맞는 말이긴 합니다.

타력 부문에 관해서는 제가 이대형의 경기를 챙겨보질 않아놔서 가타부타 말을 할 순 없지만

생각 없이 도루하는 것은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면 팀 분위기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태클 걸진 말아주세요-------------------------------------------

근데 1번타자라는 것은 어쨌든 나가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겁니다.

물론 방망이도 어느정도 받쳐줘야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선구안'입니다.

이미지 발 편집은 양해좀(......)


방망이의 화력만 놓고 보면 김주찬이 우위에 있습니다. 장타력도 있고 홈런도 많이 쳤습니다. 그러나 이대형은 김주찬보다 압도적으로 볼넷을 많이 얻어냈고, 이 덕분에 출루율이 좋습니다.

물론 극심한 타격 침체기를 겪었기 때문에 타율도 무지막지 까먹었긴 하지만(실제로 8월 한달동안 59타석 49타수 4안타, 월 타율 0.082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형도 분명 타격감은 있는 선수입니다. 안타를 때리기 위해서는 좋은 공을 골라낼 수 있는 선구안도 필요하기 때문에 둘 중 최고의 톱타자를 고르라면 이대형 쪽에 조금 더 무게가 가지 않나 싶습니다.

....아물론 저보고 그러라면 팬심으로 김주찬을 고르겠습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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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화의_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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