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TCG

공식 카페에도 대충 쓰긴 했지만..

일단 분량(?)은 좀 더 써 봅니다.

 

출발 전 주까지 뭘 들고 갈 지 되게 고민했는데

그냥 꼬라박자(...) 하는 심정으로 정했습니다.

3월 고양에서의 BCF에서 손에 좀 덜 익은 덱을 들고 갔다가 뭣도 못하고 너무 뼈아프게 당했던지라..

 

아무튼 전날엔 즐겜덱으로 멘탈을 뽀개고(??)

대회 본 날에 조금 아슬(?)하게 도착해서 거래 후다닥(...) 하고 일 볼 거 보고(??)

 

본격적인 대회에 들어갔습니다.

 

참가인원 106명에 5라운드 32강이었는데.....

 

1라운드는 손도 못 쓰고 말려서 배빵(...)맞고 터지고

2라운드는 그 날 통틀어 그나마 게임같은 행위(...)로 이겼고

3라운드는... 솔직히 덱 보고 얕봤다가 말리고 터지고 콤보 맞아서(...)

4라운드는 역으로 상대방이 말려서 흠...

5라운드는 면식이 상당히 많이(...) 있는 지인분과의 매치가 걸렸는데

전날 꽤나 공포스런 장면을 봐서 쫄았었는데

중간에 미묘하게 상대가 말려서 이겼습니다.

 

최종 5라운드 3승 2패였는데

아무래도 1라운드를 지게 되니 순위 정하는데서 밀릴 수밖에 없어서 32강은 못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41등이더군요ㅋㅋㅋ

 

그래도 지난 3월 BCF보단 조금은 성적이 좋아서 만족합니다.

 

 

여담이지만 따로 같이 올라갔던 지인은 티어권 덱을 들고 참가했었는데

좀 많이 말려서 중간에 기브업(드랍)하고 나갔.... 흠흠...

 

아무튼 지름도 많이 지르고(...) 그렇게 탈락 후에 소소하게나마 프리게임 하고 왔군요..

 

수고했다. 앞으로도 더 구르자(?)

집에 와서 기념샷(?)..

아무튼 저 덱이었습니다.

 

사에카노랑 고민도 했는데...

일단 그 여자(...)가 없어서 매우 불안정하다 판단하기도 했고

손에 익은 게 아무래도 저 덱이라...

 

 

아무튼 그러합니다(?)

 

 

조용한 외지에서(?)

참가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아는 사람에겐 전형적인 바이스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