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강제로(?) 이X아에 끌려갔다가 잠시 앉았던 의자에 꽂혀버렸습니다(...)

근데 그 의자 하나가 이틀간에 걸친 대공사(...)의 스노우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그 X케아입니다.

=직접 조립해야 하는 로동에

+때마침 공간도 없으니 방도 바꾸자는 얘기

+오래된 가구도 좀 버리자

=레알 중노동(...)

그래서 장장 이틀에 걸친 대공사와 추가 지름(책상+서랍) 끝에

마무으리.....

머리 위(??)

박스가 좀 많이 빠지면서 드디어 공간이 생겼습니다.

.......만 넨도롱은 네이버......

최대한의 방 전경..

컴 부팅 on 후...

아무튼 개고생 후에 평화(?)가 찾아왔으니

좀 자야겠군요(????)

제목과 카테고리에서 살짝쿵 눈치를 채신 분도 있겠지만

음악 얘기입니다(?!)

뭐 근데 회상, 영어로 Reminiscence라는 글자의 노래 제목이

조금만 검색해봐도 뭔가 좌라락 나오는 마당에

몇 곡 못 추렸는데

추려보다보니 죄다 피아노가 들어간 음악들(...)

뭐 그 첫번째 곡은...

유키 쿠라모토 - Meditation입니다.

제목이랑 안 맞는 거 아니냐는 매우 깊은 태클이 있을 수 있는데

국내 기준 최초 수록 앨범 제목이 Reminiscence입니다(...)

다만 앨범 수록곡은 키가 높은데, 어느 시점부터 키가 낮아지더군요.

뭐 둘다 좋긴 합니다 핳

두번째는..

이루마의 Reminiscent 입니다

마찬가지로 피아노...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에 알게 된 곡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끌었습니다(...)

그래도 이루마 아니랄까봐 좋네요ㅎ

세번째는..

..너 언제 부러졌니;;

....제가 언젠 날먹 안 했던가요(?)

그러니까 후딱 소개합니다.

이번 체험판의 3곡 중 가장 쉬운(마스터 기준) 난이도인 Tell your world입니다.

스위트 매직..

히바나 익스...(세카이 Ver.)

왜 마스터가 아니냐고 하신다면....

못 깼습니다(....)

마스터 초반에 자꾸 폭사해서;;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진 모르겠는데...

아이패드 에어 3에서 자체 녹화 기능으로 사용해서 찍었습니다만

기능을 안 쓰더라도 중간에 자꾸 끊깁니다...

아이폰 X에선 안 돌려봤습니다만....

이건 좀;;

일단 노트 평은.....

이미 세간에 나온 평이 그러하지만

뱅드림+츄니즘 입니다(...)

우연찮게도(?) 세가는 츄니즘, 크래프트에그는 뱅드림이라(...)

.....그러니까 노트는 재밌는데 렉만 좀 어찌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