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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Music
※겉절이 공지>떽끼닷컴(....)에서 쓰던 소리바다 제휴 서비스가 티스토리에선 없는 관계로 일단은 앨범 리뷰글은 생각나면 올리겠습니다<-어이



일단 저 제목은 (Tablo+pe2ny is)Eternal Morning 앨범에 있는 본 곡의 간략한 소개글을 인용했습니다. 뭔 뜻인지는 누가 해석좀<-(...........)



이 앨범은 '07년 12월에 발매된, 광속으로 바뀌는 현재 음반 시장 (개인)기준으로 고전 앨범에 속합니다. 타블로+페니(pe2ny. 그냥 이렇게 부르겠습니다a)라는 네임밸류 때문에 이 앨범이 힙합 앨범 아니냐는 오해도 있을수 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단순히 드럼 베이스만 들어간 (All) 연주곡 앨범입니다.

EP앨범 魂:Map the Soul에서 타블로가 이렇게 밝힌 적 있습니다. 당시 5집 앨범을 준비중이던 타블로는 마음먹은 대로 음악이 만들어지지 않는 슬럼프 기간이었습니다. 그때 페니가 연주곡 앨범을 제안했고, 그 결과 한달만에(.....) 이 앨범이 나왔습니다..


당사자들은 반 장난으로 만들었을수 있지만(아니면 ㅈㅅ;) 트랙들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뮤직비디오 곡인 White는 #4로, #6인 Rainclouds in my room과 더불어 가장 맘에 들어하는 곡입니다.
하나 말씀드리자면 전 이 앨범 뮤비가 있다는 걸 어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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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Music
얼마전.....이라 쓰고 6일 전이군요(.........) 지난주(3/5) 유희열의 스케치북(KBS)를 우연찮게 봤는데

갑자기 아웃사이더가 나오네요? '어라 얘 앨범 나왔나?'싶었는데 첫곡은 외톨이(.......)

이후에 인터뷰하고 나오는 곡은 처음 듣는 곡이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마침 3월 9일날 에픽하이의 신보도 나오길래 8일에 같이 질렀습니다(..........)




그런고로 리뷰입니다.


※주 - 지극히 아마추어+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각 아티스트들의 뜻과는 다른 리뷰일 수도 있고, 사운드에 대해 비전문적이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그러니까 이번주(3/12), 역시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에픽하이가 또 나왔더군요.(근데 첫곡은 왜 또 Fly냐 ㄷㄷㄷ) 거기서 왜 앨범을 냈는지에 대한 대답을 들었습니다.

"[e]가 마지막으로 내는 앨범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 그러나 투컷이 이 앨범을 남기고 가는게 아쉽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진짜 열심히 만든 이 앨범을 내고 당분간 쉬자....
그런 얘기가 나와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편집자가 약간 정리한 겁니다. 본 의견은 Map the soul.com과 에픽하이 멤버들의 의견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실 DJ Tukutz가 나라의 부름을 받자와 그린랜드(.......)로 들어간 이후로 생환할때까지(!?) 앨범을 내지 않겠다던 말이 뒤집힌 꼴이라 그게 제일 궁금하기도 했구요...


........뭐 어떻습니까 좋은게 좋은거지<-


리뷰할 앨범이 하나 더 있는 관계로 추천곡 리뷰만 들어갑니다.




#2. Run

'한없이 달려가는 너를 위해...'

타이틀곡입니다. 마치 3집 'Fly'를 듣는듯한 느낌입니다. 에픽하이 본인들도 이 점을 밝혔고, 노래를 들어보면 그런 느낌이 더욱 강해집니다.
듣다보면 발이 절로 박자를 따라가는 곡이랄까요?


#4. Wordkill

'너의 그 말.. 그 잔인한 말... 날 울리는 말.... 날 죽이는 말.....!!'

사랑에 배신당한 사람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아마 마음이 산산조각날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말하는 말 하나하나가 가슴 깊숙이 박혀 사람의 영혼을 죽일지도 모릅니다.
.....이 노래는 그런 마음을 노래하는 곡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타블로는 지금 그분이랑 분위기 좋은데?(.......)


#8. Coffee(feat. 성아)

'한잔의 여운도 놓치지 말아요... You & me.. Me & my Coffee....'

그 사람에게 바랍니다. 사랑할 때의 여운을 조금이라도 놓치지 말아달라고...
그리고 그 사람에게 바랍니다. 그 모든 기억을 커피잔에서 비워내지 말아달라고...





'Run' M/V 보러가기 : http://mapthesoul.com/maptv/93





2.5집입니다.
거의 싱글앨범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트랙도 쥐꼬리만큼 있습니다<-어이
그중에서도 3곡은 그냥 연주곡입니다.

그런고로 리뷰입니다<-!?!?



#2. 주변인

'난 여기에도, 저기에도,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너에게도, 그녀에게도, 누구에게도 섞이지 못해..
늘 주위를 서성거리며 너의 곁을 맴돌아...'

싱글앨범(이라 하죠 그냥;;)의 제목에서 보이듯이 타이틀곡입니다. MC Sniper 작곡일 것이란 제 예상을 아주 멋지게 뒤집고(2집까지 전 앨범 작곡을 Sniper가 했습니다) Rhymer, Masterkey가 작곡했네요 ㄷㄷ
주변인(Outsider)이 부르는 '주변인'이라....

사랑하지만, 그 사람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은 날 보고 싶지 않은걸까요...?
그대여, 날 바라봐줘요..
사랑은 바라지 않을게요.. 조그마한 관심으로도 난 행복하니까.....


#5. 일장춘몽(a Time-Limited Life)

'소유할 수 없는 나의 삶은 일장춘몽... 마치 자고나면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아...'

주변인의, 자신을 돌아보는, 자신에게 맹세하는 그런 곡입니다.
이하 No Comment..





'주변인' M/V 보러가기 : http://ch.gomtv.com/2699/25662/350276
※곰플레이어 Active X가 설치되어 있어야 볼 수 있습니다. 설치하기 싫으시면 그냥 포털 사이트에서 보세요(.........)


















간만에 앨범 리뷰를 써봅니다. 사실 이래저래 귀차니즘 덕에(....) 이전에 샀던 앨범들의 리뷰는 '그대는 하늘나라로' 모드로 갔는데, 이 글을 계기로 있는 앨범 리뷰라도 좀 해봐야겠군요-_-a




덧>요 이틀간 텍큐 방명록이 좀 指Ral이었죠?(........)
Talk/Music

에 뭐........ 이미 6집 [e]까지 나와버린 마당이지만, 저번에 올린다고 했던거니(-_- a) 늑장부리고 올립니다(......)



Swan Song[swán sòng] :

1. 백조가 죽을 때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

2. (시인, 작곡가 등의)마지막 작품(작곡); 절필(絶筆), 최후의 업적

-출처 : 다음 영어사전

 

이전 앨범인 2집 [High Society]로 아티스트로서의 에픽하이를 알린 그들은 결과론적으로 그들을 날아오르게 한 3집 앨범의 타이틀을 백조의 마지막 울음소리라는 뜻인 'Swan Songs'로 정했을까요....?

 

 

앨범 리뷰는 방송활동을 했던 곡+α로 하겠습니다.

 

 

 

 

 

 

 

1. Innisfree(Intro)

 

'I'm Dying..'

 

이전 2개 정규앨범에 비하면 심각한 대조를 이루는 인트로입니다.

 

 

2. Yesterday

 

'It's so Hard 2 say Good-bye..'

 

그들의 과거를 노래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꿈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으로의 길을 계속 걷겠다고 노래한 곡입니다. 좀 깁니다. 5분 좀 넘네요(.....)

 

 

4. Fly

 

'U can Fly...'

 

에픽하이를 단숨에 인기 아티스트로 탈바꿈시킨, 그들을 날아오르게 한 곡입니다. 이 곡은..

 

5. Funkdamental

 

Skit에 가까운 곡이니다. 앨범마다 하나씩 있는 연주곡입죠:d 이 트랙은 스크래칭의 향연....이라고 칭하겠습니다.

 

 

10. Paris

 

'술에 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졌을 때, 어둠 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던 그대...'

 

러브홀릭의 전 보컬(지금은 솔로 활동중인) 지선이 피처링한 곡입니다. 이 역시 Omit!!(..)

 

 

11. Let it Rain..

 

'죽을만큼 사랑해....'

 

Nell의 보컬 김종완이 참여하여 더 감성적인 곡, Let it Rain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하지만 그 사람은 거짓 사랑을 말합니다. 그때 비가 마음을 적시면, 그 기분은 어떨까요.......?

 

살짝 상관 있는 여담을 말씀드리면, 노래방에서 부르기 촉흠 힘든 곡입니다. 종완본좌 덕분에 ㅇㅈㄴ

 

 

14. Swan Song

 

'당신이 베푼 행복 속에 Keep Loving you..'

 

TBNY가 피처링으로 참가한 곡입니다. 각자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 관해 읊조리는 노래입니다. 이 다음 트랙이 Outro이긴 하지만 이 곡이 실질적인 Outro라고 보셔도 됩니다.

 

 

 

 

 

 

........쓰고보니까 방송활동 곡에 대한 리뷰가 영..................이군요 ㅇㅈㄴ

 

 

 

 

그들은 울었습니다. 그리고, 절필했습니다.

 

 

 

 

3집 발매 당시 말들이 많았습니다. 왜 앨범 제목이 이렇냐는 질문에 타블로는 '다음 앨범을 보면 안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에서는 이전까지 그들이 보여줬던 색깔을 지우고 돌아왔었습니다.

 

이 3집 'Swan Songs'은 그 전까지 보여줬던 대중적인, 유쾌하고 명랑한 힙합그룹이라는 이미지에게 고하는 마지막 노래였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도 이 시점 이후로 앨범의 전체적인 컬러가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5집 때에는 One 후속곡으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Breakdown으로 (우겨서) 결정했었으니 말이죠:d

 

 

 

 

 

 

 

 

 

 

※어디까지나 외인(....)의 망상입니다. 에픽하이의 공식 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 앨범은, 아직 정하진 않았습니다만 일단 간만에 에픽하이가 아닌 다른 앨범을 쓸 생각입니다. 너무 에픽하이로만 이 카테고리를 우려먹는 것 같아서(............)

 

P.S>C++을 까야합니다 MFC는 나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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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은 아마 다음주쯤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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