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월초에 쓰고 월말에 다시 쓰고(...)

1. 크게 뭐 바뀐 건 없긴 합니다.

다만 지난번 근황에서 멘탈이 빠개졌던 건 이제는 어찌저찌 됐다 치더라도

이번달은 뭔가 업무적으로 힘들었던 달이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달 워킹데이는 이틀밖에 안 남았다는 거(...)

....근데 담달 스케줄이 뭐같네....

2. 지름 희망(?) 건들이 한두건 정도 있긴 한데

어찌저찌 참는 중입니다.

지갑이 좀 무섭더라구요(...)

여러 요인들도 있긴 한데

일단 가챠....가 좀 크고

담달에도 슬프게도 프로세카에서 모모점 이벤트 확정각이라

또 지갑을 애껴야 할 판...

이번에도 짧게 끊고 나와주면 안되겠니 ㅠㅠ

3. 미방짤은...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돈을 쓰진 않았군요.

...뭐 정확히 얘기하면 이전에 한번 긁어서 모여있던 걸 안 쓰고 보관하다가 이번에 확 쓴 거긴 하지만요.

이번엔 작정하고 천장 찍어보려고 했는데

성과는 뭔가 그닥이군요..... ㅁㄴㅇㄹ

9. 빨리 8월만 오길 바라는 중입니다.

근데 왤케 날씨가 벌써부터 하수상하냐......

지난달은 뭐 상당히 장시간동안 많이 안 쓴 주제에 이번달엔 좀 많이 쓰는군요..

2, 3월 연타로 멘탈을 제대로 직격해 버리는 사고가 나버려서

회복하는데 다소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뭐 아직까지 다 회복한 건 아니라 내상(?)이 남아있지만요..

근데 그 와중에 이번달은 딱 쉬는 타이밍에 맞춰서 몸살 크리티컬까지 맞아버려서..

아무튼 그러합니다(?)

지름 뽐뿌가 솔솔 오긴 하는데...

아직까진 어찌저찌 버티는 중입니다(...)

월말에 추가 사고만 나지 말길....

제에발.......

개뜬금포로 갑자기 또 왜 아리아냐고 물으신다면...

회사에서 자기계발비로 책을 사도 된다고 했는데

하필이면 분기별 지원인데 그걸 3월 말에 알려주네요(...)

슬X덩크라던가 드래X볼 소장판 같은 것도 사도 된다고 해서

급하게 찾다찾다보니 아무거나 사긴 그래서....

사진은 귀찮아서 하나만 찍었지만 풀세트로 질렀습니다.

.....여담이지만 몇년만에 책 사는 거지 나(...)

각 권마다 있던 컬러 일러스트 엽서...

전부 각 권 표지들입니다.

이름 다 까먹을 뻔했던 캐릭들이군요(...)

뭐 뒷장에 잉크?들이 좀 묻긴 했던데

그러려니...

기왕 샀으니 본편(?)이 라프X에서 판권만료된 지라 책으로라도 다시 복습(?)해야겠군요..

.....아 영수증 처리 올렸는데 처리됐던가(...)

중간중간 앱 업데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저런 팝업이 뜨면서 업뎃이 안되더군요..

저 시점에서 프로세카 앱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던 상황이라 잠시 정신이 매우 멍해졌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사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미디어 약관 관련 위반으로 영구 차단됐단 얘기까진 들었었고

오늘(3/30) 최종 확인 결과 차단 해제는 불가하다고 하는군요..


하.....




아무튼 느낌이 쎄해서 급하게 계정을 하나 새로 만들긴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프로세카 계정은 사전에 인계코드를 만들어놔서 살아는 있군요...

근데 정작 왜 밴이 됐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군요;; 기프트카드 관련 밴이라는 얘기도 듣긴 했는데...

우선은 급작스럽게 장기간 이용했던 계정이 막혀서 당황스럽긴 한 상태라.. 서브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놔야 겠군요.. 이런 사태가 또 생길 수 있으니;;